청도군,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주간 합동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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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1-09-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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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주간 합동 캠페인 실시

청도군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 모습.[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군민들의 건강과 건강한 삶의 여유를 찾아주기 위해 발벗고나선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 9. 7)을 맞이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예방을 위해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켐페인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주간 합동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전파 예방관리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SNS 게시, 레드서클존운영 지역 내 전광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동영상을 배포해 진행했다.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으로는 금연 절주 매일 30분이상 운동 적정체중 유지 스트레스 줄이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수치 측정하기, 음식은 싱겁고 골고루 섭취하기 등이 있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건강관심도와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아 심뇌혈관질환의 관리가 필요한 30대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심뇌혈관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이 실시한 청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모습.[사진=청도군 제공]

또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군의회 의원, 공직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의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실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청렴강사 초빙이 어려워지자 국민권익위원회의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을 마주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공무원 스스로의 자존감과 업무의 공정성을 새롭게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타파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군민들께 믿음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을 해달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동료 상호 간에 먼저 인사하고, 칭찬하는 웃음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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