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행안부 경영평가 '최우수'...공사 전환 이후 1년만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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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9-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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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경영평가‘최우수기관’선정

군포도시공사 전경.[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여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등급의 결과를 발표한다.

공사는 2019년~2020년 2년 연속 우수기관(“나”등급)을 달성했으며, 2021년 기관 창립 13년 만에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사는 2020년 5월 신임사장 취임 후 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시켰다.

또, 조직 내부적으로는 성과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직군과 기능 직군 통합을 이뤘고, 다면평가제도, 주니어혁신이사회도 도입했다. 또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입체화 사업, 당정동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군포시 재정비사업 등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코로나19 극복·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초막골캠핑장 해외입국자 임시생활 시설 운영, 코로나19 극복 군포시민행동 집행위원회 조직·활동, 지역확산 예방을 위한 캠페인·방역 활동, 임대료 감면 및 납부 유예 등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코로나 극복 헌혈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체육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코로나19 헌혈문화확산 경기도의회 표창, 군포산본시장 감사패 등도 수상했다.

한편 원명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시와 시의회의 지원과 군포시민의 성원으로 최우수기관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 달성을 목표로 앞으로 지역 현안 사업과 시민이 공감하는 서비스 제공에 공사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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