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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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9-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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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유휴시설 개방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현수막 게시대와 LED 전광판 등 사업장 내 유휴시설을 이용, 지역 소상공인과 관내 업체 등의 운영을 도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극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영세상인 등을 대상으로, 공사가 보유한 유휴시설을 활용해 1개월 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지역사회 공헌서비스다.

공사는 협회기관의 추천을 거쳐 대상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되, 옥외광고면 뿐만 아니라 본부 회의실 등 무료 시설 개방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공사 원명희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이번 지원사업처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헌혈 캠페인, 공영주차장 및 버스공영차고지 방역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백신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에 주말시간에 인력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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