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수처 검사 면접시험 내달 14일 진행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사진=연합뉴스]



하반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면접시험이 다음달 14일부터 진행된다.

공수처는 다음달 14일 부장검사 지원자를, 16~17일에는 평검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각각 면접시험을 치른다. 면접 대상자는 부장검사 3명·평검사 24명 등 27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부장검사 2명·평검사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쟁률은 각각 1.5대1, 3대1(종합 2.7대1)이다.

10명이 모두 채용되면 기존 15명(처·차장 포함)을 포함해 검사 정원인 25명을 모두 채워진다. 앞서 검사 채용 서류모집에서는 부장검사에 5명·평검사에 66명이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수사관 면접도 오는 9월 27∼29일 열린다. 이번 채용에서는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 합격자는 총 42명으로 경쟁률은 2.8대1이다.

서류 합격자 중 2명을 뽑는 검찰사무관(5급) 지원자는 6명, 7명을 뽑는 검찰주사(6급)는 21명, 6명을 뽑는 검찰주사보(7급)는 15명이다.

수사관 면접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평판 조회 대상자 명단을 내달 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쯤 결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