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주가 6%↑..."컨소시엄,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 우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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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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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계룡건설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1분 기준 계룡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6.38%(2300원) 상승한 3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룡건설 시가총액은 342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6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23일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에 전문역량을 갖춘 민감참여를 활성화해 사업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제1호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를 주도할 민간사업자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사업은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철거부지 일대(3만6394㎡)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천안시가 제시한 공모요건인 수영장·사우나·빙상장 등 필수 공적시설을 조성하면서 아파트(687호)와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등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문화시설도 짓는 설계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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