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클라우드·데이터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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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08-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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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삭엔지니어링과 IoT플랫폼 전략 파트너십 체결

제조업 혁신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인공지능제조플랫폼(KAMP)' 사업에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NHN이 제조기업의 데이터 활용과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NHN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이삭엔지니어링과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IoT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제조 데이터셋을 활용한 제조업 발전 모델을 발굴한다.

NHN은 내년 하반기까지 KAMP의 클라우드 구축을 수행하는 사업자로서 제조플랫폼 구축, 선도사례 확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기업 육성을 맡는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에너지, 빅데이터분석 플랫폼 등 제조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클라우드의 데이터 운영 인프라와 이삭엔지니어링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력이 결합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NHN클라우드는 스마트 제조 분야의 고도화에 앞장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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