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 멘토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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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1-08-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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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중소기업들의 환경 개선 활동 확대를 위한 멘토링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환경청과 함께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 사업은 지역 환경청, 녹색기업, 중소사업장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기여 및 사업장의 효율적 환경관리와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올해 지역사회 내 동종 중소업체의 환경기술 멘토가 된다. 폐수 관리 및 폐기물 재활용 방안 등 환경오염 배출 시설 운영 노하우·기술을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후 관리를 통해 기업 환경에 맞춘 개선 방안도 지원한다. 이천공장 역시 관내 기업들과 연합 조를 이뤄 중소기업의 환경기술 멘토링에 참여한다.

이천공장과 강원공장은 2007년, 2011년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 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역사회와 함께 오염물질 저감, 지역사회 정화, 숲속 공장 프로젝트, 지역 주민 환경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친환경 경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협력사들과 다양한 개선 활동들을 모색하고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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