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주가 6%↑..."안성 당왕 민간임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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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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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호건설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0분 기준 금호건설은 전일 대비 6.87%(800원) 상승한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건설 시가총액은 456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7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10일 금호건설은 시행사인 구건산업과 '안성당왕지구 6-1BL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공사비 1862억으로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전 국민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다. 거주기간 동안 무주택자를 유지하면서 향후 다른 아파트 청약도 가능하다. 또 임차기간 내에는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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