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코로나 긴급사태 연장…일본증시 4거래일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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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21-08-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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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정국 혼란, 中규제 리스크 여파

  • 닛케이 0.36%↓ 상하이종합 2%↓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17일(현지시각) 아시아 증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세, 아프가니스탄 정국 혼란  등 여파로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증시는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72포인트(0.36%) 하락한 2만7424.47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9.35포인트(0.49%) 내린 1915.63으로 장을 닫았다. 

최근 델타 변이 등 여파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폭증하면서 연일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 속 이날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발령 지역을 7개 추가하고, 이달 말까지로 예정됐던 긴급사태 기한도 내달 12일까지로 연장했다.

게다가 탈레반 무장조직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점령에 따른 지정학 리스크도 커지며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증시도 인터넷기업에 대한 규제 리스크 속 이날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37포인트(2%) 하락한 3446.98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선전 증시는 더 떨어졌다. 선전성분지수는 343.09포인트(2.33%) 하락한 1만4350.65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 지수도 77.24포인트(2.34%) 하락한 3224.15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당국의 기업 규제 리스크가 연일 이어지며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이날도 웹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부정경쟁 행위 금지 규정안'(이하 규정안)을 공개해 빅테크(대형 정보통신기업)에 대한 압박 기조를 이어갔다.

중화권 증시도 규제 리스크 속 약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7.41포인트(1.17%) 하락한 1만6661.36으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3시 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75% 내린 2만572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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