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주가 13%↑…이재명 "모든 경기도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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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8-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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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범양건영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이날 오후 1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 (13.48%) 오른 8840원에 거래 중이다.

범양건영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꼽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를 포함, 전 경기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가진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7월 말 이후 도내 5개 시의 공동성명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건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요청이 있었다"며 "이런 건의를 바탕으로,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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