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가입자 1600만명 돌파...알뜰폰도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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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8-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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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폰 전체 가입자 수 972만4790명...1000만명 목전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올해 6월 기준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16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폰 가입자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조만간 역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5G 가입자는 1646만5468명으로 전월(1584만1478명) 대비 62만3990명 늘어났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7162만6069명으로 집계됐다. 5G 가입자의 비율은 전체의 23.0%다.

통신사별로 5G 가입자 수는 SKT 2956만3600명, KT 1749만7028명, LG유플러스 1484만65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알뜰폰 가입자 수는 972만4790명으로 나타났다. 5월(956만9442명)보다 15만5348명 늘어났다. 아울러 전년 동기 대비보다 238만5626명 늘어난 것이다.

과기정통부의 알뜰폰 진흥 정책에 맞춰 알뜰폰 사업자들이 ‘가성비’ 요금제를 출시한 효과로 풀이된다. 이통3사 모두 4G(LTE) 가입자가 감소했지만, 알뜰폰은 처음으로 800만명을 넘겼다. 6월 말 기준으로 알뜰폰 LTE 가입자는 전달보다 2.7% 증가한 805만63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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