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주가 11%↑…"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대만 FDA 허가는 대만 업체 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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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8-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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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비엔씨는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 (11.18%) 오른 1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6일 한국비엔씨는 ‘대만 식품의약국(FDA), 안트로퀴노놀 치료목적 사용 긴급 승인’과 관련한 내용의 보도에 대해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된 대만 업체를 통해 긴급승인을 받았다”고 해명 공시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한국비엔씨가 대만 FDA에 자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의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19 감염환자 대상 치료목적 사용 긴급승인을 신청해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국비엔씨는 "당사가 직접 대만 FDA의 긴급승인을 받은 것은 아니다.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된 대만 골든 바이오테크놀로지사가 신청해 긴급승인을 받은 것"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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