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주가 15%↑...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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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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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랑풍선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1분 기준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15.77%(2650원) 상승한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랑풍선 시가총액은 93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4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노랑풍선 주가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노랑풍선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주당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953만1300주로, 신주 배정 기준일은 지난 23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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