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주가 10%↑…"안구건조증 신약 임상 3-2상 계획 美 FDA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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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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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올바이오파마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날 오후 1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50원 (10.17%) 오른 2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점안액'(성분명 탄파너셉트)에 대한 두 번째 임상 3상의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 첫 번째 임상 3상에 이어 HL036 점안액의 효능과 안전성을 재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미국 내 9개 안과병원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세계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편안한 사용감을 갖춘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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