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주가 5%↑…윤석열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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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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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백산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백산은 이날 오후 3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0원 (5.91%) 오른 1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백산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 중 하나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등록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국민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저는 지난달 29일 국민들께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공정과 상식이 바로선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국민이 피땀으로 일궈낸 자랑스러운 나라다. 지금은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받아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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