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술인 5천명에 최대 10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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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7-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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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계 어려운 예술인 5000명에게 생활안정자금 지원

  • 21일부터 신청, 각 자치구에서 현장·온라인 신청 가능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 500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씩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2차)’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3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 예술인긴급재난 지원사업의 2차 추가공고로 당시 신청을 놓친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예술활동증명확인서’을 보유한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 경력을 심사해 발급하는 확인서로 공고일 현재 증명유효기간이 지원기간 내에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가구원의 건강보험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어야 한다. 빠른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납부 금액(올해 6월)’을 심사해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21일부터 8월3일까지 약 2주간, 예술인 개인의 주민등록 소재지 구청에서 접수 받는다.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또는 구청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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