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주가 20%↑...윤석열 "부인이 쥴리? 상식적인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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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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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엔코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 기준 지엔코는 전일 대비 20.56%(185원) 상승한 1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엔코 시가총액은 106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엔코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다. 

이날 윤 전 총장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의혹을 언급했다. 

윤 전 총장은 과거 김씨가 '쥴리'라는 이름으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의혹에 대해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얘기인가"라며 반문했다.

이어 "술 마시고 흥청거리는 것을 싫어한다. 이런 사람이 술집 가서 이상한 짓 했다는 얘기가 상식적으로 안 맞는다"면서 "집사람은 새벽 2∼3시까지 책을 읽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만큼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다. 고교 교사와 대학 초빙·겸임 교수도 했고, 석사학위도 2개나 받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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