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 24%↑...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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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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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풍제지 주가가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1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일대비 24.23%(1800원) 상승한 9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제지 시가총액은 204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2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영풍제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다. 

지난 1970년 설립된 영풍제지는 화섬, 면방업계의 섬유봉, 실패의 원자재인 지관용원지와 골판지상자용 라이너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치솟으며 택배 물량이 급증하자 종이 포장재를 만드는 영풍제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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