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폭우로 물에 잠긴 마을...60대女 물에 휩쓸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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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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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독자 제공]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마을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전 전남에 폭우가 내리면서 해남 마산면 월산마을 일대가 침수돼 물이 성인 무릎까지 차올라 주민들이 대피했다. 

    이날 새벽 해남면 삼산면 대흥사 인근 주택에서 60대 여성이 물에 휩쓸려 사망하기도 했다.

    또한 광양시에는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2채가 흙더미에 매몰되고 2채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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