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공기관 경영평가 재발표...LH, 기존대로 D등급 유지

임애신 기자입력 : 2021-06-25 16:32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가 D등급을 유지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18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가 의결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통보하는 과정에서 2건의 오류를 발견해 25일 수정 발표했다.

실무자가 평가 항목별 가중치를 잘못 부여해 일부 공공기관의 점수가 지나치게 낮게 평가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경영실적 평가를 받은 공공기관들이 지나치게 낮은 점수에 의문을 제기하고, 기재부가 사후 검증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수정 및 후속조치 계획'을 보면, LH 등급에는 오류가 없어 수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기재부가 등급을 재산정한 결과 10개 기관의 종합 등급이 수정됐다. 전체 131개 평가대상 기관 중 B등급(양호) 기관은 3개가 감소하고, C등급(보통) 기관은 5개가 증가했다. D등급(미흡), E등급(아주미흡)은 각각 1개씩 감소했다.
 
기재부는 매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경영 실적을 평가해 'S(탁월)'부터 'E(아주 미흡)'까지 등급을 매기고, 해당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직원 성과급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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