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신규 확진자 252명…1차 접종율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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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6-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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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접종율 29.1%, 2차 접종율 8.4%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위한 창덕궁 달빛 기행에 참가한 한 시민이 관계자에게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시하고 있다. 이날 창덕궁 달빛 기행에 참가자들은 모두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완료한 시민들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252명이 늘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해외유입 1명, 양천구 소재 직장 관련 7명, 마포구 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6명,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4명, 종로구 소재 직장 관련 4명, 기타 집단감염 9명 등이다.

양천구 소재 직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5명이다. 양천구 소재 공사현장 종사자의 가족이 지난 20일 최초 확진된 후 공사장 동료, 가족 등이 23일까지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5명임

시는 확진자 발생장소 방역실시,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 현장 종사자 검사 실시 및 자가격리를 조치했다.

서울시는 960만명 인구 거주수 대비 1차 접종율은 29.1%, 2차 접종율은 8.4%이다. 23일 0시 기준 신규접종은 1차 5777명, 2차 2만2048명으로 총 2만7825명이다.

백신 잔여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4만9690회분, 화이자 11만9502회분, 얀센 3650회분, 모더나 5040회분 등 총 17만7882회분이다.

이상반응 신고는 신규 527건이다. 누계 1만2893건으로 이중 경증 신고사례 9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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