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주가 17%↑…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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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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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유유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20원 (17.55%) 오른 1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유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두카누맙의 판매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FDA 산하 말초·중추신경계약물 자문위원회는 아두카누맙(상품명 애드유헬름)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조건부 승인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승인을 받은 것은 18년 만이다.

이에 대해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는 "아두카누맙이 대증치료제 중심이었던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신기원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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