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기업공사 주가 29%↑..."국가철도공단과 80억 규모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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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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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일기업공사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기준 삼일기업공사는 전일대비 29.45%(2400원) 상승한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기업공사 시가총액은 130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1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삼일기업공사는 지난 21일 국가철도공단과 용산급전구분소외1동기타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0억8679만원 규모로 삼일기업공사의 최근 매출액 대비 12.50%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다.

특히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관련주이기도 하다. 

이날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해 발표한 보수야권 대권주자 적합 후보 조사에서 유 전 의원의 지지율은 14.4%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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