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백신 패스포트, 태국 내 4곳에서 신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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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리 타카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6-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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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주태국 일본대사관은 태국 정부가 발행하는 '국제여행을 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증명서(백신 패스포트)' 신청방법과 신청장소 등을 공개했다. 태국 보건부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다. 현재는 태국 내 4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백신 패스포트는 지난달 11일부터 발행하기 시작했다. 외국인이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는 여권과 백신접종기록(진료소나 병원이 발행한 2회접종 완료 기록서), 항공권 등. 비용은 50바트(약 175엔).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1)논타부리현의 밤랏나라둔 연구소 (2)논타부리현의 '전염병부문·전염병관리국' (3)방콕의 '도시질병예방관리연구소' (4)수완나품국제공항의 국제전염병관리 체크포인트 등 4곳. (1)은 하루 150명까지만 접수받으며, (3)은 온라인(태국어만 대응), (4)는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주태국 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본어로 번역된 신청절차 서류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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