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관광택시’ 시범운영 앞두고 운행자 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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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1-06-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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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이상 무사고, 3년 미만 2400cc택시 소지자 모집 대상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소규모 FIT(Foreign Independent Traveler; 개별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관광을 준비하기위해 오는 9월부터 ‘택시타GO, 안성돌GO 안성관광택시’를 시범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안성관광택시’ 운영을 위해 관광택시 운행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성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한 대표적인 교통관광 서비스로 관광택시 운행자는 관광코스 안내와 맛집, 축제, 공연 소개 등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광택시 운행자 모집인원은 8명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관내에서 운행을 한 개인택시조합 회원으로 5년 이상 무사고 운수종사자 중 출고 3년 미만의 2400CC 이상 택시 소지자이다.

특히 모범운전자와 관광, 역사 관련 경력을 보유한 자는 서류심사 시 우대 가산점이 부여하며 신청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3차 시연심사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지원자의 적격성을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관광택시 운행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운행기사는 관광 안내 및 친절 서비스 등 소양교육을 거쳐 관광택시 운행자로 활동하게 된다.
 

[사진=안성시 제공]

◆시, “즐거움이 있는 곳은 어디든!” 안성맞춤 목금토 마켓 개최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낙원역사공원(낙원길 78)에서 ‘안성맞춤 목금토 마켓’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관광두레사업체 ‘목금토크래프트’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의 공예가, 청년 창업자. 청년농업인, 강소농가 등 약 4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문화예술 공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목금토크래프트’는 일곱 개 분야의 안성 공예가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 있는 예술성에 정체성을 더해 안성을 대표하는 공예문화 기념품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프리마켓 등을 운영하는 관광두레사업체로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프리마켓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 중이다.

또한 이날 열리는 문화예술 공연은 오후 5시부터 40분간 진행되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음악그룹CAU가 색소폰, 국악, 성악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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