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화동·쌍문동서 자율주택정비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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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6-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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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통과

  • 공공임대주택 20% 이상 계획해 법적상한까지 용적률 완화

중랑구 중화동 327-87번지 외 1필지 자율주택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중랑구 중화동 및 도봉구 쌍문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21일 도시재생위원회에서 각각 ‘원안가결’ 및 ‘조건부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안 가결된 중랑구 중화동 327-87 외 1필지 및 조건부 가결된 도봉구 쌍문동 460-46번지 외 1필지 자율주택정비사업은 각각 토지등소유자 2인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했다. 공공임대주택을 전체 연면적 대비 20%이상 계획해 용적률을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완화 받는다.

중화동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다세대주택 8가구 모두가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됐고, 쌍문동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다세대주택 13가구 중 11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며, 나머지 2가구는 토지등소유자가 거주할 예정이다.

양용택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직무대리는 “노후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임대주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행정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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