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시민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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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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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연습장 철거 작업 중 철제기둥 전도사고’ 현장 방문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최우규)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의원들은 최근 안양시에서 발생한 ‘골프연습장 철거 작업 중 철제기둥 전도사고’ 현장을 방문해 안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박정옥 부의장과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사고가 발생한 골프연습장 철거 공사현장을 찾아 구조물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철제기둥 전도사고 관련 실태를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박정옥 부의장과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이번 사고도 안전불감증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분석해 다시는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와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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