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빨라진 오피스 환경…스마트 디지털 복합기도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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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21-06-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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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BS ‘이미지러너 어드밴스 DX C5800 시리즈’ 출시

  • 종이문서 스캔해 전자 데이터화 가능....편리한 조작·효율적 관리 가능

코로나19로 인해 사무 환경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빨라지면서 디지털 복합기도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다.

사무기기 통합솔루션 전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캐논BS)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용 디지털 복합기 ‘imageRUNNER ADVANCE DX C5800’(이하 iR ADV DX C58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iR ADV DX C5800 시리즈는 iR ADV DX C5840i·C5850i·C5860i·C5870i 총 4종으로, 고품질 출력은 물론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사양과 성능을 갖춰, DX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준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10일 새로 출시한 스마트 오피스용 디지털 복합기 ‘imageRUNNER ADVANCE DX C5800 시리즈’ [사진=캐논BS 제공]



이번 신제품은 조작성, 생산성, 효율성, 관리성을 모두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조작부에 10.1인치 전면 컬러 터치패널과 하단 발광 LED로 뛰어난 가시성을 보유했다. 사용자를 감지해 절전 모드로부터 자동 복귀하는 모션 센서를 탑재했고, 거리 감지식 센서로 본체와 사용자의 거리를 측정해 사용자를 인식하고 감지 감도도 설정 가능해 손쉽게 업무를 개시할 수 있다.

생산성의 경우 분당 40매·50매·60매·70매 등속 출력 속도와 1회 스캔으로 원고 앞 뒷면을 동시 읽는 ‘1 Pass 양면 리더’로 분당 최대 270매 고속 스캔을 자랑한다. 또한 HDD가 탑재됐던 기존 제품과 달리 외부 진동 및 충격에 강한 SSD를 신규 탑재해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 제품 대비 더 신속한 고속 복귀를 통해 실제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또 백지 스킵 기능, 사행 보정 기능, 중송 검지 기능 등 스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오류 검지 기능을 갖췄다.

효율성 부분에선 종이 문서를 전자 데이터화 하려는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따라 ‘OCR(광학식문자인식) PDF 스캔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스캔 문서 문자를 텍스트로 인식, 텍스트 검색 및 추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캐논 비즈니스 프린트 앱을 통해 QR코드로 간단하게 기기와의 연결을 가능하고, 무선랜과 와이파이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외부 메모리 미디어를 USB 포트에 연결해 기기에서 바로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배지부 옵션 추가 장착 시, 복사 후 즉시 스테이플 가능한 수동 스테이플 기능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소모품 잔량 정보 등을 비주얼 메시지로 제공하며, 소모부품 교환 시 드라이버 등 공구 사용을 최소화해 간단한 방식으로 짧은 시간 내 소모부품을 교환할 수 있다.

최세환 캐논BS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비즈니스 트렌드인 DX에 최적화된 기능과 성능으로 기업의 효과적인 스마트 워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되는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제공, 쾌적하면서도 효율적인 사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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