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부품기업에 대한 사업 재편 컨설팅과 사업화 지원, 부품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연계하는 스마트 브릿지 프로젝트 운영 등을 통해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기차, 자율주행 등 완성차사의 미래 투자계획과 연계한 부품 소재 개발, 차량용 반도체 등 전략품목 개발 등 신사업모델 발굴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전 세계 신흥 미래차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2030년까지 1000만달러 수출기업 250개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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