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주가 2%↑…10년만에 美 최대 점유율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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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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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아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아는 이날 오전 10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 (2.13%) 오른 9만 9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이후부터 지난 4일까지 현대차는 9.5%, 기아는 10.1% 올랐다.

이는 최근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현재차그룹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11%를 기록했다. 점유율이 두 자릿수에 진입한 것은 2011년 5월(10.1%) 이후 처음이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네시스 신차효과 본격화 및 볼륨모델인 스포티지와 투싼의 신차출시가 하반기 기대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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