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주가 6%↑…무릎 관절염 치료제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강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03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네이처셀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이날 오전 10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원 (6.12%) 오른 1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17일 네이처셀은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세계 최초의 자가지방 유래 중간업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시스템'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이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임상시험 수탁기관 LSK Global PS로부터 14일 수령한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에 따르면, K-L 3등급의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에서의 통증 감소와 관절기능 개선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증되었고, 안전성도 확인되었다"고 덧붙였다.

국내 줄기세포 원천기술로 개발된 조인시스템은 기존의 유사한 의약품이나 수술 치료 대신 단 1회 투여로 퇴행성관절염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주사제로 평가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