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주가 7%↑' 2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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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5-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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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오전 11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24%(1250원)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6216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25위다.

비에이치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생산 효율성 개선으로 2분기부터 적자 축소가 전망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는 31일 비에이치가 이번 분기부터 적자를 축소해 3분기에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비에이치가 올 2분기 890억 원을 영업적자를, 3분기에는 33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저가 FPCB 생산 효율성 개선 효과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2분기 수익성 반등이 예상된다”며 “북미 제조사의 내년 스마트폰 출시가 한 달 반 가량 빨라지면서 하반기에는 부품 수요 증가가 유력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 35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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