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신작 '루카', 6월 17일 개봉…예고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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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05-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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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6월 17일 개봉[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픽사의 신작 '루카'가 6월 17일 개봉한다. 올해 초 '소울'로 극장가를 휩쓸었던 디즈니·픽사 신작 소식에 영화 애호가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영화 '루카'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서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가 바다 괴물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과 함께 잊지 못할 최고의 여름을 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디즈니·픽사 측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마법 같은 힘을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용기의 주문' 영상이다.

호기심 많은 바다 소년 '루카'는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알베르토'를 만나 처음으로 바다 밖 세상을 경험하고, 스쿠터 여행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된다. 그러나 낯선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루카'에 '알베르토'는 "네 문제점을 알았어. 네 머릿속엔 브루노가 들어있네"라고 말한다.

상상력이 풍부한 '알베르토'는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짓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머릿속에 있는 '브루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알베르토'는 망설이는 '루카'에 스스로 자신감을 낮추는 브루노를 침묵시켜야 한다고 조언하며 용기를 낼 방법을 알려준다. 바로 마법의 주문 '닥쳐, 브루노! (Silenzio, Bruno!)'를 외치는 것. '루카'는 '알베르토'를 따라 "닥쳐, 브루노!"라고 외치며 가파른 절벽 아래 푸른 지중해 바다로 몸을 던진다.

바다 밖 세상을 동경하기만 했던 '루카'는 ‘알베르토’의 조언을 통해 용기를 내며 점차 변화하게 된다. '알베르토'와 함께 처음으로 발을 내디딘 인간 세상에서 젤라토와 파스타를 즐기고 새로운 친구 '줄리아'와 만나며 잊지 못할 여름날을 만끽한다. 그러나, 물만 닿으면 바다 괴물로 변하는 비밀 때문에 예상치 못한 위기와 맞닥뜨리게 되는 '루카'와 '알베르토'가 과연 여름날의 모험을 계속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영화를 만든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은 "우정은 우리가 기존의 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해볼 기회를 주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변화까지도 이끌어 준다. 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우정에 대한 영화를 꼭 만들고 싶었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한편 '루카'는 오는 6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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