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디지텍 주가 9%↑..."한국, 아르테미스 협력"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양디지텍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 기준 한양디지텍은 전거래일대비 9.83%(570원) 상승한 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디지텍 시가총액은 87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2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양디지텍은 우주항공산업 관련주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아르테미스 협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혀 우주항공산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미국 주도의 달 탐사·달 기지 구축, 달 자원 개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약정으로, 2024년까지 달로 우주인을 보내고 2028년까지 유인 우주기지 건설을 목표로 일본, 호주, 영국 등 1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도 아르테미스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 한국의 우주탐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