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도 WM 속도…2025년까지 특화점포 100개로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준무 기자
입력 2021-05-22 0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NH농협은행이 자산관리(WM) 서비스를 확대한다. '대중적인 자산관리'를 모토로 특화점포 'NH 올(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를 2025년까지 1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2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은행 측은 지난 20, 21일 양일에 걸쳐 강원과 경기 및 부산영업부에서 WM 특화점포의 공식 명칭 'NH 올100 종합자산관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NH 올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점포다. 일반 영업점보다 전문적인 부동산 및 세무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타행과는 달리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한 농협은행의 고객층을 위해 전국을 무대로 하는 '대중적 자산관리'를 추구한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WM 특화점포는 농협은행 자체 '금융 MBA WM과정'과 '자산관리 전문역 양성과정' 등 종합자산관리 분야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고급 인력들을 활용해 지역별 종합자산관리 분야 거점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26개소인 특화점포를 2025년까지 10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남재원 농협은행 마케팅 부문 부행장은 "WM 사업은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현재 전행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육성 중에 있다"며 "고객의 자산증식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재원 NH농협은행 마케팅 부문 부행장(왼쪽부터 세번째)이 지난 20일 농협은행 강원영업부에서 'NH 올(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현판식을 마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