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연결통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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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21-05-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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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재부 제공]

기획재정부 직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 내 연결통로와 계단실 일부가 폐쇄됐다.

17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정부세종청사 4동 3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3~14일 재택근무를 했으며 확진 당일인 이날은 출근 직후 가족의 확진 통보를 받고 곧바로 퇴청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는 이날 오전 7시 25분 대전 지족동에서 출발하는 통근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지난주 목요일 이후 오늘까지 사무실에 머문 시간이 20분 밖에 안된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해당 사무실 전체에 대한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근무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4동 승강기의 3층 운행을 정지했으며 연결통로와 계단실을 폐쇄했다.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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