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반점]'서울대 저 멀리 역, 홍대 언덕 위의 역으로 바꿔야' 이렇게 멀리 있는데, OO대입구역, 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수민
입력 2021-05-14 0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실제 거리와는 상관없는 '대학 이름 딴 역명'에 얽힌 이야기


'서울대입구역은 서울대 저 멀리 역, 홍대입구역은 홍대는 언덕 위의 역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
인터넷상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던 한 네티즌의 글입니다.
대학교와 인접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학교 이름을 딴 지하철역, 일명 '낚시역'을 풍자한 글이었는데요.

실제로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까지 도보로 30분, 총신대입구역에서 총신대까지는 도보 25분.
일각에서는 대학교 이름을 딴 역명이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문제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대학교와 멀리 떨어져 있는데 지하철 역명에는 대학의 이름이 들어가게 된 것일까요?

3분 만에 완성되는 쉽고 빠른 이야기, 삼분반점에서 만나보세요.



 

[사진=유수민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