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양평리버포레' 평균 28대 1…양평 역대 최고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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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1-05-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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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서 36.72대 1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양평리버포레'가 1순위 청약에서 양평 역대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일 더샵 양평리버포레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704명이 접수해 평균 28.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96가구에 3525명이 몰리며, 36.7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좋았다. 이어 전용면적 84㎡B와 76㎡가 각각 24.38대 1과 2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양평리버포레가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데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서울(송파)~양평고속도로의 수혜 단지로도 기대가 높다 보니 양평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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