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대방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생긴다…신대방삼거리역까지 5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동근 기자
입력 2021-05-07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신대방삼거리역과 보라매역 중간에 위치…도보 5분내외로 이동가능

동작구 대방동에 건설되는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지난 6일 '2021년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 대방동 403-14번지 일원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은 110가구로 건설될 예정이며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보라매역 중간에 위치한다. 신대방삼거리역과 보라매역으로 각각 도보 5분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이번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됐기 때문에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다"며 "이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2023년 9월쯤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 뒤 2023년 12월쯤에는 해당 역세권 청년주택에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