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공매도 재개에 단기 변동성 장세 지속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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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1-05-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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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 DB ]



◆아주경제 주요뉴스
▷​공매도 재개에 단기 변동성 장세 지속된다
-약 1년 2개월 만에 공매도가 재개된 이후 국내 증시는 장 중 등락을 거듭하며 변동성이 커진 모습
-코스피를 비롯해 코스닥도 크게 출렁거린 가운데, 증권가에서 예상한 단기 변동성 확대 기간과 범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어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를 둘러싼 환경이 우호적인 만큼 공매도 재개가 강세장 기조를 꺾지 못하지만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어
-"공매도 재개 직후 단기적으로는 평가 가치(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종목들을 위주로 주가 충격이 일어날 소지가 있지만 시장의 전체적인 방향성은 공매도가 바꾸지 못할 것"
-일각에서는 공매도 재개에 따른 증시 영향력이 이미 바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나와
-"2009년과 2011년 공매도 재개 전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성장률 하향 조정, 북한 핵실험,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재정 위기 우려 등 대외 이슈들이 같이 영향을 끼쳤다" "코스피가 당시처럼 고점 대비 -5~-6%까지 하락할 이유가 없다. 현재까지 코스피 고점 대비 낙폭은 -2.9%로 이미 바닥에 근접했다"

◆주요 리포트
▷​서울반도체, 저평가 국면...실적·모멘텀 두루 갖춘 양수겸장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어 매수 기회라는 설명.
-"실적과 모멘텀을 고루 갖춘 양수겸장이라는 측면에서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
-서울반도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276억원(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 전 분기 대비 6% 증가), 영업이익은 227억원(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 전 분기 대비 11% 증가)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IT 전반적인 생산 차질 이슈에도 불구하고, 미니 LED라는 새로운 외형 성장 요인과 자동차향 다양한 제품 공급을 통해 전 분기 대비 매출액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특히, 업계 및 경쟁업체의 구조조정 속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포착되고 있고, 이를 통해 실제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장 마감 후(4일) 주요공시
▷한라, 874억4939만원 규모의 김해 내덕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집과사람씨앤씨에서 수주했다고 공시.
▷디엘이앤씨, 지난 1일 산본 우륵7단지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사업 공사비는 3225억원 규모.
▷동아지질, 쌍용건설에서 318억8350만원 규모의 공사수주를 따냈다고 공시.
▷큐렉소, 4월까지 8대의 의료로봇에 대해 계약 완료 및 수주를 확보했다고 공시.
▷씨아이테크, 딜라이브 등에 48억3395만원 규모의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한미반도체, ASE와 73억7681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E1, 1635억8986만원 규모의 액화석유가스 매매 계약을 롯데케미칼과 체결했다고 공시.
▷씨아이에스, 미국 업체(ULTIUM CELLS)를 대상으로 약 507억원 규모의 2차 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3일 기준)
▷국내 주식형 +184억원
▷해외 주식형 -46억원

◆오늘(6일) 주요일정
▷한국
-4월 외환보유고

▷미국
-1Q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P]

▷중국
-4월 Caxin PMI 서비스, 종합

▷유럽
-3월 소매판매(MoM +3.0%, YoY -2.9%)

▷일본
-4월 지분은행 PMI 서비스, 종합[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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