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올해 실적 좋아도 너무 좋다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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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1-05-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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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키움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올해 예상 매출액 8000억원, 영업이익율은 50%를 기록하는 등 실적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4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해 실적전망에 대해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4362억원으로 이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코스피200 편입 이슈, 자체개발 백신 모멘텀, 기록적인 호실적 기대 등의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27억원, 537억원으로 이는 각각 전년대비 422% 증가, 흑자전환 한 수치로 이는 코로나 백신 유통 및 위탁생산(CMO) 등 용역매출이 969억원으로 실적 성장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상업화 물량 생산된 영향도 실적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허 연구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CMO 올해 생산 물량 계약은 완료되었으며, 2022년 연장 여부를 논의 중”이라며 “노바백스 상업화 생산은 6~7월 예상으로 하반기 본격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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