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 '주가 11.2%↑'...윤석열 지지율 여론조사 1위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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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4-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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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플라스틱 합성피혁 제조 업체 ‘덕성’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덕성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11.20%(220원)오른 2만185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만9650원이다.

덕성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이는 이봉근 덕성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는 윤 전 총장과 같은 대학을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유권자 1008명을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7.2%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한편 지난해 연결기준 덕성 매출액은 1177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 당기순이익은 3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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