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아이폰 온다...LG유플러스, 아이폰12 퍼플 30일 공식 출시

[LG유플러스가 아이폰12 퍼플 색상 모델을 오는 30일 신규 출시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30일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의 퍼플(보라) 색상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퍼플 버전 아이폰12는 첫 출시 당시 iOS14가 적용됐던 기존 아이폰12 시리즈와 달리 iOS 14.5 운영체제가 바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애플워치로 아이폰 잠금해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이폰12는 블루와 그린, 블랙, 화이트, 레드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됐다. 애플은 전작인 아이폰11 시리즈 출시 때는 퍼플 색상을 포함시켰다.

LG유플러스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이나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30일부터 5월3일까지 사전개통을 진행한 고객에게 풍성한 사전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고객도 오는 30일부터 서비스 개통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애플 정품 어댑터를 증정한다. 유샵을 통해 개통을 진행한 경우 선착순 1000명에게 애플 정품 어댑터나 애플 정품 카드지갑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사전예약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프라엘 풀패키지(2명), 애플워치6 40㎜ 골드 알루미늄 케이스, 솔로루프, 베이직 실리콘밴드(8명),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10명)를 제공한다.

가족은 물론 지인과 결합 가능한 U+투게더 상품을 통해 저렴하게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5G 무제한 요금제(월 8만5000원) 고객이 4인 결합 시, 결합(2만원)과 선택약정(2만1250원), LTE요금그대로약정(5250원) 등 총 4만6500원을 할인받아 월 3만8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12 퍼플. 사진=애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