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대전] 델‧에이수스, 잇달아 신제품 출시…“게이머‧직장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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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4-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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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노트북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브랜드도 잇달아 신제품을 선보이며 노트북 대전에 뛰어들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델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게이밍 노트북과 소비자용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 15인치형 에일리언웨어(게이밍 PC 브랜드) m15 라이젠 에디션 R5은 에일리언 노트북으로는 14년 만에 선보이는 AMD 탑재 모델이다.

최신 AMD 라이젠 5000 시리즈와 차세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랩탑 GPU를 탑재해 더 빠르고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에일리언웨어 15인치형 노트북 중 가장 빠른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3200Mhz DDR4 메모리를 탑재했다. QHD 240Hz 또는 FHD 360Hz 패널을 선택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소비자용 노트북 브랜드 ‘인스피론’의 신제품도 공개했다. 신제품은 테두리가 거의 없는 보더리스 디스플레이와 넓은 키보드가 특징이다.

15.6인치형 노트북 3종으로 출시된 인스피론 15는 인스피론 14와 동일한 사양으로 AMD 프로세서 탑재 모델과 인텔 타이거레이크 탑재 모델 2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HD 웹캠과 함께 고품질 비디오 스트리밍을 위한 TNR 하드웨어 솔루션이 내장돼 조명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각적 노이즈와 픽셀레이션을 줄여 최상의 온라인 스트리밍 품질을 보장한다.

또 델 모바일 커넥트 솔루션이 탑재돼 PC를 사용하면서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내거나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에일리언웨어 m15 라이젠 에디션 R5. [사진=델 제공]


에이수스(ASUS)는 4K UH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멀티태스킹 성능을 강화한 고성능 노트북 ‘젠북 UX535’ 15인치형을 국내 출시했다.

4K UHD 터치 디스플레이에 프레임리스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약 88%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로 생생한 몰입감을 구현한다. sRGB 100%의 넓은 색 영역을 지원하고 약 2kg의 무게와 약 18mm의 얇은 두께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인텔 10세대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GTX1650 Ti 그래픽 칩셋을 탑재해 고성능을 발휘한다.
 

젠북 UX535 [사진=에이수스 제공]


에이서(acer)는 스테디셀러 노트북 ‘아스파이어(Aspire) 5’에 AMD의 최신 라이젠 루시엔 프로세서를 탑재해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아스파이어 5’은 AMD 라이젠 5000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는 데일리북으로 매일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직장인과 학생에게 적합하다. 

16:9 화면비율의 39.6cm(15.6인치형) IPS 풀 HD(1920x1080)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어 상하좌우 어디서든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슬림 베젤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최대화했다.

백라이트 기능이 탑재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고, 와이파이 6와 기가 비트 이더넷 유선랜이 제공된다. 실버와 블랙 2가지 색상과 메탈 커버의 디자인에 최대 10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아스파이어(Aspire) 5. [사진=에이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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