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삼성카드와 손잡고 ‘빅데이터 활용’ 시너지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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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4-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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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IT실 박영복실장(왼쪽)과 삼성카드 고상경상무가 빅데이터 협업 관련 업무 제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제공]


유통업체와 카드회사가 빅데이터 교류를 통한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24와 삼성카드는 최근 성동구 이마트24 본사 대회의실에서 ‘유통·카드 빅데이터 활용 위한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24와 삼성카드는 ▲양사 데이터 및 분석자료 교류 ▲데이터 기반 공동 리서치 진행 ▲데이터 기반 차별화 마케팅 연계에 협조할 계획이다.

이마트24와 삼성카드는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 기반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적극 협력함으로써 향후 양사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이마트24는 고객 맞춤형 마케팅이 중요해지는 시대인 만큼 이번 협업이 새로운 데이터와 분석 인사이트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함으로써 가맹점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24 박영복 IT실장은 “이마트24가 방대한 빅데이터와 분석역량을 갖춘 삼성카드와 업무협약을 진행함으로써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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