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 해외 진출 국제협력 지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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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04-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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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모 수행기관 선정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전경. [사진=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공]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공모사업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의료 해외 진출 국제협력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사업비는 총 1억 원으로 오는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의료 해외 진출 국제협력 지원 사업의 목적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몰도바, 몽골,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칸, 조지아, 중국 동북 3성 등의 신북방 지역 중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대상으로 현지 의료기관과의 보건의료 협력관계 구축, 의료시스템 수출 및 의료기술 전수 등을 통해 코로나 시대 및 그 이후의 국제 의료협력관계를 정상화 및 긴밀화하는 것이다.
 

지난 2019년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 정부와의 최신 의료기술에 관한 마스터클래스’가 진행 중이다.[사진=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공]

향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감염병 관리 교육, 의료질관리(인증평가제도) 교육, 분만 간호 실무 교육 등을 통해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이후 러시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국가와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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