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넥사크로플랫폼 기반 시스템 RPA도입 지원…"DX 성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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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04-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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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는 넥사크로플랫폼으로 UI를 구축한 기업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도입시, 자사 UI플랫폼 엔진과 연계되는 'RPA커넥터'와 기술지원으로 기업의 디지털전환(DX)을 돕겠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외 RPA 전문기업과 빠른 기술지원과 협력 파트너십을 맺었고 금융, 공공, 서비스, 물류 등에서 구축 레퍼런스를 갖춰 RPA 기반 DX 성공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업무시스템에 RPA를 도입시 RPA로봇이 UI의 구성요소를 제대로 인식하고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미지나 키 입력 방식으로 RPA 동작을 개발시 '그리드' 등 복합 컴포넌트가 나오면 스크롤영역 밖을 참조하는 등의 문제를 보일 수 있다. 이런 기업은 RPA 도입을 통해 효율화할 과제를 선정하는 단계에서부터 제약을 안게 된다.

투비소프트는 넥사크로플랫폼과 엑스플랫폼 기반으로 UI가 구축된 시스템에 RPA가 도입될 때 기업이 이같은 제약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RPA 확장 솔루션인 RPA커넥터를 통해 객체 인식을 지원하고 시스템 중단 없이 유연하고 편리하게 RPA 기술이 도입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RPA커넥터는 넥사크로플랫폼, 엑스플랫폼 기반 환경에서 RPA개발도구와 업무프로그램에 객체단위 접근과 정보제공, 숨은 데이터를 직접 참조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기존 RPA 개발도구의 액티비티(자동화 작업 단위) 외에 워크플로 내에서 함께 사용 가능한 RPA커넥터 전용 액티비티를 제공해, 이미지인식 대비 액티비티를 30% 줄일 수 있다.

투비소프트는 RPA커넥터가 RPA 워크플로와 UI플랫폼 엔진 내 RPA커넥터 확장모듈이 상호작용하도록 지원하고, 이는 RPA로봇의 독립적인 실행 환경을 보장하면서도 인간 사용자 환경의 성능과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덕분에 쉽고 빠른 자동화, 개발 생산성 개선, 투자수익 확보, 안정적인 RPA 시스템 구축과 운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찬 투비소프트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술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넥사크로플랫폼의 기술적 내연과 외연 확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투비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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