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iF 디자인 어워드’ 6관왕…‘파워샷 줌‘ 금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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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4-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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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는 자사 주요 제품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6건의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망원경 카메라 ‘파워샷 줌’은 최고상인 금상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망원경과 카메라의 기능을 합친 신개념 하이브리드 콤팩트 카메라다.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약 145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이 좋고, 최대 초점거리 약 800mm로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확대해 관찰하거나 촬영하기 적합하다.

사진 촬영은 물론,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 관람 및 자연 관찰 등이 가능해 카메라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또 양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는 본상을 받았다. 렌즈 교환식 카메라 세계 최초로 8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RF렌즈와 결합 시 세계 최고의 8스톱 손떨림 방지 성능을 갖췄다.

RF 마운트의 초망원 단초점 렌즈 2종은 촬영 시에는 경통을 당겨 고정하고, 촬영하지 않을 때는 렌즈 경통을 숨겨 작은 사이즈를 유지한 점이 독특한 콘셉트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 1D X 마크(Mark) III는 뛰어난 이미지 퀄리티 성능과 고속성, 정밀한 AF 및 영상 성능, 편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신뢰성이 높은 광학식 뷰파인더를 탑재하고, 강력한 방진방적 성능 및 내구성을 갖춰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고품질 이미지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EOS C500 Mark II, EOS C300 Mark III와 쌍안경 2종도 본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파워샷 줌, EOS R5, RF800mm F11 IS STM, 8x20IS, EOS C500 Mark II, EOS-1D X Mark III. [사진=캐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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