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을 넘어 워라블까지…코리빙하우스 ‘가산 모비우스 타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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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4-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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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산 모비우스 타워]


MZ(밀레니얼+Z세대)세대 등장과 함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워라블(일과 일상의 공존)을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에 들어서는 ‘가산 모비우스 타워’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4만3500㎡ 규모로 들어서는 가산 모비우스 타워는 지식산업센터와 별도 동선으로 계획된 공유주거 셀립(기숙사)391실도 동시에 분양 중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 이용이 수월하고, 강남순환도로와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착공한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4년에 개통이 예정돼 교통 편리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는 첨단 기업들의 집적효과로 인해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오는 8월 단지 인근에 서부간선지하도로가 개통되고, 안양천 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교통여건도 나아질 뿐만 아니라 총 8.1km의 공원길까지 도보 1~2분거리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안양천변 서울 둘레길 6코스를 이용하면 안양교와 고척교를 지나 한강까지 산책도 가능하다. 또 안양천 곳곳에 조성된 눈썰매장, 축구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과 생태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조잔디 축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갖춘 서울디지털운동장이 타워 남동쪽에 접해 있어 개방감도 뛰어나며, 축구, 풋살, 농구 등 스포츠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로 입주 고객에 맞춘 비즈니스, 휴게 공간 선보여

입주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2층 옥상공원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18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특히 기숙사는 운동장을 내다볼 수 있도록 해 남동향 서울디지털운동장을 활용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지만, 퍼스널모빌리티에 익숙한 MZ세대 특성을 고려해 샤워실을 갖춘 실내 자전거보관소 및 전동킥보드 거치대도 넣을 예정이다. 또 호텔식 드롭존, 퍼스널 모빌리티존, 휴게정원과 스카이라운지,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발전 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게이트, 엘리베이터 제균 시스템 등 방역관리와 안심시스템도 적용된다.

시공은 DL건설(구 대림건설)이 맡았으며 분양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130 남성프라자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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