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뉴스픽] CJ대한통운·무신사·CU·GS25

CJ대한통운, 기부물품 수거 맡는다…굿윌스토어와 협력
지난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CJ대한통운·우리금융미래재단·밀알복지재단 업무 협약식 사진CJ대한통운
지난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CJ대한통운·우리금융미래재단·밀알복지재단 업무 협약식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우리금융미래재단,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기부문화 확산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미래재단, 밀알복지재단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택배를 통해 모은 기부 물품의 판매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부자가 우리WON뱅킹 앱에서 기부를 신청하면 CJ대한통운이 물품을 방문 수거해 굿윌스토어로 배송한다. 굿윌스토어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선별·상품화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우리금융은 운영비 지원과 온라인 기부채널 관리를 맡는다.

기존에는 기부자가 직접 매장을 찾거나 굿윌스토어 직원이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수거해야 했다. 하지만 CJ대한통운이 수거와 배송을 맡으면서 기부 절차가 한층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46개 굿윌스토어 매장에서는 약 500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은 이들의 일자리 확대에 쓰일 예정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기부채널 활성화, 기부물품 수거·배송 통합 시스템 운영,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 건립 등으로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윤재승 본부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본업 역량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 공동체를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 ISO 27001 인증 취득…보안 공신력 확보
무신사 로고 사진무신사
무신사 로고 [사진=무신사]

무신사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맞춰 정보보호 체계 강화에 나섰다.

무신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인증인 ‘ISO/IEC 27001:2022’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ISO 27001은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무신사는 무신사 스토어를 비롯해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29CM, 엠프티(Empty), 솔드아웃(soldout) 등 주요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보안 관리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무신사는 그간 전사 보안 정책과 내부 운영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리스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보완해왔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서비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인증 심사 과정에서는 조직 리더십과 보안 계획, 지원 역량 등 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은 물론 4개 영역, 93개 세부 항목에 대한 검증을 통과했다. 무신사는 이를 통해 대내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은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확장에 발맞춰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국내외 고객이 모두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U, 아침 식사족 잡는다…간편식 최대 50% 할인
 
모델이 CU의 할인 특별 기획 상품을 들고 있다 사진CU
모델이 CU의 할인 특별 기획 상품을 들고 있다. [사진=CU]

CU가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식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달 간편식 할인 행사에 나선다.

CU는 4월 한 달간 평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도시락 등 간편식 전 상품을 대상으로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할인 한도는 5000원이다. 토스 페이스페이로 결제하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포켓CU 멤버십 QR을 스캔한 뒤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할 경우에도 하루 1회 같은 할인이 적용된다.

주말에도 시간 제한 없이 간편식 전 상품을 50%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5000원, 적용 횟수는 하루 1회다. 포켓CU 멤버십 QR 스캔 후 비씨카드나 농협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도시락과 김밥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결제 시 30%,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제품도 내놓는다. CU는 아침 식사 수요를 겨냥해 ‘get모닝 꼬마김밥’ 2종을 출시했다. ‘get모닝 가쓰오어묵 꼬마김밥’은 삼진어묵과 가쓰오부시를 활용한 상품으로 3300원에 판매한다. ‘get모닝 충무 꼬마김밥’은 충무김밥과 오징어무말랭이무침을 함께 구성한 제품으로 가격은 3600원이다.

김배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앞으로도 CU는 면밀한 고객 수요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 기획과 프로모션으로 실질적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25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 한 달 만에 판매량 100만개 돌파
 
모델이 1500원 균일가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25
모델이 1500원 균일가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25]

편의점 GS25는 지난달 출시한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1500원 균일가로 구성한 디저트 라인업으로, 최근 이른바 ‘빵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단팥빵과 카스테라 등 익숙한 메뉴를 중심으로 시작해 현재는 4종으로 라인업을 늘렸다.

대표 상품인 ‘혜자로운 소보로땅콩크림빵’과 ‘혜자로운 단팥크림빵’은 GS25 일반빵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구매 고객층도 10대부터 50대까지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20세대 중심의 일반 디저트와 달리, 익숙한 맛과 낮은 가격이 결합하면서 전 연령대로 수요가 확산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GS25는 ‘혜자로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가격 경쟁력이 흥행 배경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오는 8일 신제품 ‘딸기스틱빵’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빵에 딸기 크림과 딸기 과육을 넣어 식감과 풍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성 GS25 디저트팀 MD는 "고물가 상황에서 압도적인 가성비를 앞세운 점이 소비자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모두 갖춘 디저트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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